우리 속에 뿌리 깊게 자리잡아온 의식이 무분별한 서구문화와 상충하고 있어, 무엇이 중요하고 올바른 것인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게 된다. 인권침해 문제들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은 바로 우리 사상의 뿌리인 유학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2. 유학의 인권관
“습관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지만, 인성에 있어서는 별로 차이가 없다.”
“삼군을 거느린 장수를 빼앗아 올 수는 있어도, 보통 사람의 의지를 빼앗을 수는 없다.”
인간들은 모두 ‘의지의 자유’를 누려야 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
함께 공존, 공생
-> 인격체로 존중, 자율적으로 도덕질
개인주의는 자신과 개인을 우선시하고 중시하기 때문에, 사회나 국가 같은 집단을 개인의 자유와 권리 또는 이익이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크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가지며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서로 계약을 맺어 사회나 국가를 구성할 필
# 개요
‘바람직한 인간과 소통의 문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발견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형태, 또 함께 발생하는 문제점을 관찰,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렇게 이번 발표를 통해 현 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면서, 유학에서 말하는 소통에 관련된 교훈과 조상들
전통주의와 전반적인 서구화를 주장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절대 다수의 지식인층과 청년들이 벌인 1919년의 5.4 운동이 맹위를 떨치고 있던 1920년대에 극소수의 예언자적 지식인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유학 또는 유교 윤리는 중국 전통문화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었다. 중국이 공산화 된 이후에,